오는 6. 6.(토) 10시 남산 충렬탑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60회 현충일 추념행사가 최근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고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판단하여 1천여명이 참여하는 추념행사에 보훈가족들과 각급 기관단체장 행사는 취소하고 시장을 포함한 시 간부 위주로 10시 사이렌 취명시간에 맞춰 묵념을 올릴 계획입니다.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추념행사는 취소되었지만 아산시민 모두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잊지 않고 항상 간직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