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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앓는 사람의 가족이 모두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우울증이 초래될 수 있으며,약물치료는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서 우울한 기분을 바꿔주게 됩니다.
우울증이 있는 부모나 형제, 친척이 있다면, 자신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일반인에 비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병 자체가 유전되는 것은 아니므로 우울증을 앓는 사람의 가족이 모두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외로움, 실직, 경제적인 걱정 등의 생활사건은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갑상선, 뇌졸중, 고혈압, 암, 당뇨병 등의 질환은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우울증이 신체질환을 발생시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흔히 2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이 우울증에 걸리기 쉬운 나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아동, 청소년기에 더욱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왕따´ 문화가 성행하는 요즘, 우울증이 청소년기에 흔히 발생되고 있고, 이러한 문제로 인해 청소년 자살이 빈번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이나 격려 등 면담을 실시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문제를 다룰 수 있도록 능력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여러 명이 함께 모여 치료하는 방식으로 여러 사람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고, 서로 정서적으로 지지해 주는 집단역동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대인관계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주위 사람들과 잘 지내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사회기술훈련과 대화기술훈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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