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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순신백의종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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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길
주요경로(22.9km)
- 1 둔포운선교 2.9km
- 2 장승거리 1.0km
- 3 벼락바위 1.9km
- 4 산전리회관 3.7km
- 5 봉재저수지 1.5km
- 6 요로원 1.2km
- 7 어르목고개 1.6km
- 8 음봉농협앞
삼거리 0.4km - 9 이충무공묘소 3.8km
- 10 갈월고개 0.7km
- 11 쇠일고개 1.0km
- 12 방현1리
마을회관 3.2km - 13 현충사
코스소개
1597년 1월 14일 일본의 재침으로 시작된 정유재란에서 선조의 출정 명령을 어김으로 인해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되고 도원수 권율의 막하에서 백의종군하라는 명을 받고 1597년 4월 1일 의금부(현재 종각 부근)에서 출발해 아산에 들렀다가 전북 남원, 전남 구례 등을 거쳐 협천의 도원 수진에 이르기까지 이순신이 걸었던 경로와 활동 범위 전체인 640㎞의 경로를 ‘이순신 백의종군길’이라고 한다. 아산시에서 이순신의 행로 중 백의종군길 1구간은 이순신장군이 백의종군을 위해 의금부에서 나와 한양(서울)을 출발, 평택을 지나 아산으로 들어와 음봉면의 선영을 거쳐 염치읍 백암리 본가 9고택에 이르기까지의 경로로 대략 23km의 구간이다.
포토갤러리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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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충무공이 성장하여 무과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순국한지 108년이 지난 숙종32년(1706년)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고 1707년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휘호를 내렸다. 해방 후 매년 4월 28일 탄신 제전을 올려 고인의 넋을 추모하고 있으며, 1966년 현충사를 준건하고 1974년 종합적인 조경공사를 시행하여 오늘의 경관을 갖추게 되었다. 본전내에는 이순신장군의 영전을 모시고, 기념관에는 난중일기, 장검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옛집, 활터, 정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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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무공묘
충무공 묘소는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2호로 지정되었고 1973년 7월 19일부터 충무공 종손의 동의를 얻어 현충사관리소에서 묘역을 관리하고 있다. 묘는 충무공의 배위인 상주방씨와의 합장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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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온양온천은 현존하는 문헌기록상 그 출전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 통일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근 1300여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시대에 온수군(溫水郡)이라 불리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온천의 역할을 수행해 온 기간은 600여년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33년) 정월에 안질치료차 행차한 후, 세조, 현종, 숙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께서 온궁(온양행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다수의 기록과 유적들이 남아있으며, 또한 현종, 숙종때에는 온천에 임행하여 과거를 보게하여 인재를 발굴하였던 기록이 남아 있다. 일제 때에는 온양온천주식회사가 독점 온천장을 경영하고 1927년 이후는 경남 철도주식회사가 경영하던 신정관과 일본인 소유의 탕정관 등 2개소 뿐이었던 것이 1963년 신천개발이 개발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38개 공의 온천공이 온양온천 중심부에 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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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민속박물관
온양민속박물관은 유, 무형의 민속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하여 학술 연구와 후세들의 교육 자료로 용하며,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에 한국 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1978년 구정 김원대 선생이 설립하였다. 온양민속박물관은 종합민속사립박물관으로서 전시, 교육, 워크숍 등 한국인의 전통생활문화사를 한 눈에 보고, 듣고, 체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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