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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廣德山, Gwangdeoksan)
코스소개
차령산맥이 만들어 낸 명산으로 아산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이 크고 풍후(豊厚)하며 옛날부터 덕이 있는 산이라 하여 광덕산이라 부른다. 명산으로서 난리가 나거나 불길한 일이 있으면 산이 운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마당 약수터, 장군바위 약수터 등이 있고 계곡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흐르고 곡교천의 발원이기도 하다. 강당리 입구에는 강당사라는 사찰이 있다.
등산코스
1코스 (4시간30분·15.2km)
외암민속마을(60분/3km) → 자근자리재(20분/1.5km) 온양온천 - 강당리 → 쉼터(15분/0.8km)
→ 정자(30분/1.0km) → 광덕산정상(30분/1.2km) → 장군바위(10분/0.7km) → 장고개(25분/1.1km)
→ 망경산갈림길(30분/1.6km) → 갈림길(30분/1.4km) → 자연보호갈림길(30분/2.8km)
→ 외암민속마을
2코스 (3시간20분·9.8km)
강당사(35분/1.8km) → 쉼터(15분/0.8km) → 정자(30분/1.0km) → 광덕산정상(30분/1.2km)
→ 장군바위(10분/30.7km) → 장고개(25분/1.1km) → 망경산갈림길(30분/1.6km)
→ 갈림길(30분/1.4km) → 강당사
해발고도 :699.3m
포토갤러리
주변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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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사
조선 숙종 때(1674~1720) 경연관을 지낸 외암 이간이 관선재를 짓고 유학을 강론했는데, 1864년에 흥선대원군이 국가 재정의 낭비와 당쟁의 요인을 없애고자 서원을 철폐하려하자 이를 모면 하고자 관선재에 마곡사에서 모셔 온 불상을 봉안하고 승려를 두어 절로 삼았다. 그로 인해 절 이름을 강당사 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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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당골계곡
광덕산 내의 계곡인 강당골은 일명 양화담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물이 맑고 계곡의 주변은 울창한 고목이 숲을 이루고 있어서 심산유곡의 정취를 맛볼 수 있으며 계곡이 암반으로 되어 있어 물과 숲과 돌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도시생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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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아산시 송악면 설화산 밑에 위치하고 있는 아산외암마을에는 약5백년 전에 이 마을에 정착한 예안 이씨 일가가 지금까지 주류를 이루어 살고 있다. 이끼 낀 나지막한 돌 담장이 인상적이며, 집집이 쌓은 담장 길이를 합하면 모두 5,300미터나 된다. 60여호 남짓 되는 이 마을은 직접 이곳에서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만나게 된다는 점이 박물관에서 옛 흔적을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마을 입구의 장승을 비롯하여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딜방아, 연자방아, 물레방아, 초가지붕 등이 보존되어 있다. 팜스테이가 가능하고, 취화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가 이곳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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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씨행단·고불맹사성기념관
맹사성 고택은 수백 여 년간 무사히 보존되어 온 우리나라 살림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옛 모습을 간직한 집이다. 고려 말 충신이던 최영장군이 살던 집으로 최영 장군의 손녀사위가 된 맹사성에게 그 집을 물려주었다고 한다. 사적 109호로 지정된 맹씨행단은 말 그대로 맹씨가 사는 은행나무 단이 있는 집으로 맹고불의 고택, 구괴정, 쌍행수 등을 망라하여 ‘맹씨행단’이라 한다. 맹사성은 이 은행나무 두 그루를 손수 심고 학문에 정진하여 후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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