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림미술관은 충남 1호 미술관으로, 고 당림 이종무 화백이 고향 아산의 선산에 설립한 예술의 보금자리이다. '예술, 자연, 가족'이라는 테마 아래, 당림미술관은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방문객들에게 문화적 쉼터를 제공한다. 이 미술관은 예술 세계의 보존과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을 전파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고 당림 이종무 화백이 실제로 사용했던 작업실을 보존하고 있으며, 독창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정서 발달을 촉진하는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힘쓰고 있다. 바닥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바닥화 체험’이 유명하며,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당림미술관은 당림 이종무 화백의 작업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화백이 활동했던 공간, 물건, 작품 그리고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다.
전시관에서는 연 5~6회의 기획전시가 열려 다양한 장르, 작가의 전시를 감상 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작품을 보여주기 위하여 큐레이터가 직접 선정한 작가들의 전시만 진행한다.
자연을 품고 있는 당림미술관은 연못, 오솔길, 넓은 잔디밭에서도 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푸른 자연경관 속 곳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당림미술관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테크닉교육보다는 오감으로 경험하고,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여 생각의 크기를 넓혀줄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대다수의 수업을 자연과 함께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더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당림미술관이 운영하는 카페 디엘(Cafe D.L.)이 미술관 내부에 있다. 아트뮤지엄 컨셉의 카페 디엘(Cafe D.L.)은 관람객들이 현대 작가들의 개성 있는 조형,회화 작품과 오래된 시간의 흔적을 품고 있는 앤티크한 소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피자, 떡볶이, 샐러드 등을 판매한다. (전시관람 티켓 소지 시, 카페메뉴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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