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이 무과에 급제하기 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지금의 현충사입니다.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은 서울 건천동(지금 인현동)에서 태어나셨는데 본관은 덕수(德水), 부는 정(貞)입니다. 어릴 때 이곳으로 옮겨 살아 종가가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으며 종가 앞에 우물, 활터등이 보존중입니다. 종가에는 이충무공의 친필, 난중일기등이 보존되어 왔으며, 조선 숙종 30년(1704) 이곳 유생들이 사당 세우기를 상소하여 숙종 32년에 조정이 허락하여 사당을 세웠으며 국왕이 현충사로 사액 하였다고 합니다.
흥선대원군에 의하여 훼철 되었다가 1932년에 이충무공 유적보존회와 동아일보사가 중심이 되어 전국민의 성금으로 현충사를 복원하였으며, 1962년 충청남도 지사가 이 충무공 탄신기념사업위원장이 되어 경내를 확장하고 유물전시관 등을 신축하였습니다.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성역화를 계획하여 본전등을 건축하고 1967년 현충사를 사적 제155호로 지정하였고, 1967년 이충무공 제422회 탄신기념 및 성역화 준공식을 거행하였는데 본전과 내삼문, 홍삼문, 정려, 정문, 고택, 충무정, 활터 그 외의 부대시설을 갖추면서 주변을 조경하여 민족의 성웅인 충무공의 유허를 완전히 성역화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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