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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지선
빛나는 미래: 아산의 은행나무길
60 x 80, 2024 전시장소. 올드밀
미래의 아산 은행나무길을 상상하여 생성한 작품입니다.
은행나무들은 생체 발광 기술로 빛을 발하며, 계절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을에는 황금빛, 봄과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색, 겨울에는 차가운 푸른빛을 띠며, 자연의 변화와 조화를 이룹니다.
이 나무들은 단순한 경관 이상의 역할을 하여, 방문객들과 상호작용하는 인터랙티브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길 위에는 미래형 이동 수단인 공중 부양 차량이 부드럽게 떠다니며 지나가고, 주변 풍경 속에는 증강 현실(AR) 디스플레이가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길을 걷는 이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거나 몰입감 있는 예술 체험을 선사합니다.
아산의 은행나무길이 미래에도 자연과 기술이 어우러져 함께 걷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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