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숲체험을 한지 벌써 3달~

아이들이 한달에 한번 가는 숲체험과 개굴 선생님을 너무 기다리는데, 교사인 저도 정말 기다리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3월의 숲과 4월의 숲,,5월의 숲,,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아이들과 자유롭게 자연에서 놀이하고, 숲을 체험하며  유아가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그동안 지나쳤던 길가에 핀 꽃들의 이름도 알수 있었고, 꽃을 보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으로 놀이 할수 있음을 알수 있었고,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자유로움 속에 꽃 이름도 지어 주며 작은 곤충 하나도 소중하게 생각할수 있었던 숲 체험~

숲체험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귀한 시간인지 알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