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사랑의 선교회(대표사제 박베드로(명순) 신부)에서는 4일 오전 11시 30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기념행사 및 경로위안 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교구장 신안드레(현삼) 주교, 성공회대학교 총장 김시몬(성수) 주교, 심대평 충남도지사,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각장애인, 결식 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시각장애인협회 회원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사랑의 선교회가 지역 사회에 뿌리 내리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한 임원 등 5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한다.
특히 더불어 사는 삶! 참으로 아름다운 삶이란 캐치프레어 아래아산지역에 작은 사랑의 나눔 운동을 실천하는 선교회로 사회 소외계층인 소년소녀가장, 극빈가정 결식 학생, 무의탁 독거 노인, 장애인, 노숙자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선교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