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설화예술제 개최 - 아산 시민 20만 돌파 기원 설화예술제 열려 -
기사입력 2004-10-05 12:00:00 최종수정 2004-10-05 12:00:00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아산지부(지부장 이만우)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국민생활관, 아산문화의 집, 온양온천역 광장, 인터파크호텔 등에서 아산시민 20만 돌파 기원을 위한 제16회 설화예술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관광지가 갖는 특수성으로 인해 낙후된 지역 문화예술의 부흥과 주민들의 문화 향수권을 신장 시키고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 일정은 첫째날 7일 ▲미협 아산지부전(아산문화의 집), 둘째날 8일 ▲사협 아산지부전, 퍼포먼스, 개막식, 가족과의 만남, 합창의 메아리, 시낭송, 발레에의 초대, 국악의 향기, 사물놀이 등이 국민생활관에서 펼쳐지며, 셋째날 9일 ▲제17회 학생미술실기대회퍼(아산정보기능대학), 제12회 아산국악대잔치(온양온천역 광장), 설화문학25호출판기념회(인터파크호텔), 제14회 회원 음악회(국민생활관), 넷째날 10일 ▲제14회 정기무용 발표회(국민생활관) 등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지방 문화예술의 발전이 살기좋은 아산시를 건설하는 밑거름이 됨은 물론 문화적 사대주의 극복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