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올 하반기 국토공원화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그동안 추진해 온 꽃길조성 사업에 대한 읍·면·동 추진상황을 자체 평가하여 내년도 공원화 사업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자체평가는 전 읍면동에 대해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평가반은 40명으로 구성하였고 기제출한 자료와 현지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표에 의거 심사하고 평가의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하여 읍면과 동을 구분하여 사업의 양과 질을 감안 항목별 가중치를 두고 엄격히 평가했다.
평가결과 종합순위는 1위 선장면, 2위 탕정면, 3위 도고면, 4위 배방면, 5위 신창면, 장려 둔포면, 온양1동, 온양6동이 차지했다.
시상은 오는 11월경 직원 월례모임시 5개 우수 읍면동을 선정 1위 1천만원, 2위 7백만원, 3위 5백만원, 장려 각 4백만원 등 상사업비로 총3,000만원을 지급하며 시상금은 1위 2백만원, 2위 1백5십만원, 3위 1백만원, 장려상(3개 읍면동) 각 5십만원 등 6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국토공원화 사업에 헌신 노력한 우수 시민 및 공무원에게도 표창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