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추진하는 주말농장의 무료회원모집 신청열기가 뜨겁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주말농장 무료회원모집 신청접수를 실시한 결과 12일 현재 총 26개소 중 16개소가 조기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모종동 및 배방자이 주말농장은 신청당일 11시부로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지역 16개소는 주말농장 희망자들의 신청열기가 뜨거웠다.
주말농장 담당자는 “최근 주5일 근무가 확산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로 인해 시민들의 여가생활 패턴이 농사체험을 통한 정서함양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으로 관심이 쏠리면서 이 같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0년도 주말농장은 26개소 2,500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아직 분양여유가 있는 월랑 주말농장을 비롯한 10개소는 오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문의 041-537-3843)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세터홈페이지(www.asancenter.com)에 비치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팩스(041-537-3845)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