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0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총 124명이 참석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증원을 통해 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이들을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해 산감기동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등진화태세를 완비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원을 비롯한 시청 산하 전 직원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범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금년 한해도 단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 없는 쾌적한 아산’을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