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훈 부시장,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경쟁력인 만큼 전 직원 전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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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부시장이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경쟁력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9월 2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유병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공공디자인센터(이하, 센터)’에서 공공디자인 컨설팅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 도내 공공디자인 향상을 위해 센터에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아산시를 방문해 도비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컨설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디자인 컨설팅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공공디자인 컨설팅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공공디자인인의 영역 ▲경관 및 공공디자인 심의대상 ▲컨설팅 활용방안 및 성과 등에 대해 센터에서 설명을 한 후 아산시 관계자와 실제 업무처리를 하며 진행됐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간담회가 이뤄졌다.
유병훈 부시장은 “공공디자인은 도시의 경쟁력이다. 일상적인 보고서도 글꼴과 색채에 따라 수준이 다르듯이 디자인의 영역은 무한하다”며, “건축물, 시설물, 차량, 현수막 등 모든 영역에 디자인 요소는 필수이듯이 디자인은 특정한 부서만이 아닌 모든 부서에 해당하는 중요 요소인 만큼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해 이해하고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컨설팅을 실시 해 업무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계기를 마련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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