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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청년회,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 상품권 300만원 후원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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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성준 아산청년회 내무부회장, 오세현 시장, 김상봉 회장이 상품권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청년회(회장 김상봉)가 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상품권 300만원을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3월 예정이었던 아산청년회 제51주년 창립총회를 대신해 소외계층 지원 현물기부를 추진, 상품권 1만 원권 300장을 마련한 것이다.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100여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상봉 회장은 “총회는 개최하지 못했지만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2월에 이어 선행을 베풀어 주신 아산청년회에 감사드린다.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6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아산청년회는 1970년에 설립해 51년째 활동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다. ▲경로 위안잔치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지원 ▲남산 환경정화활동 ▲굿모닝 행복한 밥상 반찬지원사업 ▲취약계층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겨울철 연탄 배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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