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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현장중심의 신속하고 촘촘한 진단검사 체계 마련 주문“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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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코로나19 방역 컨트롤 타워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 시장은 “주말을 맞아 개최한 회의지만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자세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국・소별 방역지원 추진상황으로는 ▲고위험시설 방역수칙 준수여부 특별점검 ▲현안사업 현장점검 ▲드론 활용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 ▲대중교통 분야 방역 및 예방활동 ▲해외입국자 감염 예방활동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방역지침 홍보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어 겨울철 대비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독감과 동시 유행 대비 ▲고위험군·시설 관리 강화 ▲현장 중심의 방역 상황 지속·안정적 관리 ▲세계적 대유행 대비 해외입국자 유입 관리를 중점으로 하는 특별 방역 대책 등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시설·활동별 위험도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정밀한 거리두기 체계를 설계해 달라”며 “집단 발병이나 긴급한 검사가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신속하고 촘촘하게 진단검사를 진행할 현장기동반 형태의 시스템을 갖춰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역에 방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지휘부의 방역취약 지역 현장점검을 준비해 줄 것”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의료진의 마음이 위로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해줄 것”을 주문했다.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공직비위.고층.직원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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